오늘은 남현희, 전청조에 사기 논란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남현희의 연인 전청조는 어떤 인물인가
남현희는 23년 8월에 SNS를 통해 이혼소식과 함께 새로운 연인이 나타났음을 밝혔습니다. 남현희는 새 연인에 대해 "진실되고 맹목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었다. 그 새로운 인연이 바로 전청조였습니다.
남현희 전청조는 펜싱장에서 비즈니스 업무로 만난 것을 계기로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약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이슈가 터지기 전 전청조는 알려진 바 승마선수로 10대 시절을 보내던 중 19살에 은퇴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현재까지 국내외를 오가며 예체능 교육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인터뷰를 통해 유명 IT글로벌 기업에서 임원을 한 경력과 상위 1%를 위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남현희와 전청조의 만남
전청조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제가 한국에서 오래 살았던 것도 아니고 현희씨와 나이 차가 있다 보니 그 부분에 대해 무지했던 것 같아요. 현희 씨의 이혼이 이슈가 되니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안 좋은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많고 저에 대해 명확하지 않은 말들이 많이 돌았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오늘 인터뷰를 결심한 계기는 '결혼' 때문입니다. 현희 씨와 단순히 교제만 하는 것이라면 이렇게 오픈할 필요는 없었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전청조는 본인이 한국에서 오래 살지 않았으며 나이차이가 15살이 나서 남현희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청조 씨가 비즈니스 업무로 인해 급히 펜싱을 배워야 한다며 남현희 씨에게 레슨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사업 때 전청조가 남현희에게 본인이 펜싱 관련 사업을 하고 싶은데 같이 할 마음이 있느냐고 제안했고, 남현희가 받아들이고 함께 펜싱아카데미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청조 논란 종류
인터뷰 이후에 전청조에 대해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함.
- 남현희는 만 41세, 전청조는 만 26세입니다. 남현희는 154cm인데, 공개된 사진에서 남현희 전청조가 키가 비슷하며 체형도 남자가 아니라 여자 같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 인터뷰를 통해 전청조는 자신이 재벌 3세이며 경호원을 대동하거나 국밥을 거의 먹어본 적이 없다는 등의 말들이 너무 작위적이라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 또한 이후에 전청조의 지인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언론사에 인터뷰를 했습니다.
1. 전청조는 승마가 아닌 태권도 경력자다
2. 미국 출신이 아니라 강화도 출신으로 강화 여자 중학교 > 한국 경마 축산고등학교 (전북 남원 위치) 출신
3. 평소 허언증이 심해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없음
4. 100% 여자이다.
-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현희 전청조 사기결혼 증거를 제보한다며 한 네티즌이 글을 올렸습니다. 자신은 역할 대행 아르바이트로 용돈벌이를 해왔었는데 올해 1월 22일에 역할대행 알바 건으로 기자인척 요청하는 역할을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 26일 JTBC는 전청조가 재벌 3세 인척 남현이와 지내던 시그니엘 주민인 유튜버 로알남과의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그는 경호원을 대동한 전청조를 처음 보았으며, 전청조가 본인을 P호텔의 혼외자이며 제벌 3세라고 했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의 지인들과도 친분을 쌓아 투자명목으로 돈을 받아 현재 10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 전정초는 2018년 제주도에서 동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상대 여성 가족 측은 전정초가 남성이라고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남현희는 전청조가 여자인 것을 알았는가?
여성조선 기자가 전청조의 성별 의혹에 대해 묻자 남현희는 "이전에는 여자였다, 성전환 수술을 해서 남자다"라고 하였으며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1로 시작하는 것과 2로 시작하는 주민등록증 2개를 하나씩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전청조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국가 행정전산망에는 아직까지 전청조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2로 기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결별 직후 전청조가가 남현희 어머니에 의해 스토킹 혐의로 신고돼 경찰조사가 시작되면서 인적사항을 조회하며 나온 결과라고 합니다.
전정초 사기논란 이후
전정초는 27일 오전 남현희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전씨는 남현희에게 이별을 통보받자 여러차례 전화를 한 뒤 연결이 되지 않자 남현희 어머니집에 찾아와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남현희 측은 전정초를 스토킹 혐의로 신고하였으며 경찰에 피해사실을 진술했고 남현희는 "너무 힘들다 그가 더는 연락하거나 접근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로트 가수 임영웅에 대하여 (0) | 2023.11.02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