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 결혼 14년 만에 파경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는 KBS 30기 입사 동기로 부부의 연을 맺고 2009년 11월에 결혼을 하여, 현재 첫째 딸과 둘째 아들이 있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남편 최동석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현재 이혼절차를 밟고 있으며 최근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박지윤 소속사 측은 "박지윤이 이혼을 결정한 게 맞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입장을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 씨와 저희 가족을 지켜 봐주시고 아껴주셨던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힘든 시기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지 못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방송인으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고, 두 아이의 엄마로서 더 많은 사랑과 노력을 쏟겠다"라고 끝맺었다.
박지윤은 성공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이어왔다. 2020년 6월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과 자가강청, 안진 등의 증상이 생겨 당분간 쉬면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의 권유를 받았다"라고 전하였다. 이후 2021년 8월 KBS를 퇴사하고 박지윤 최동석 부부는 아이들과 제주도에 거주 중이라 밝힌 바 있다.
2023년 초에 서로 인스타를 언팔했다는 말이 나왔고 어느 순간 부터 박지윤, 최동석 인스타 계정에는 서로의 사진 없이 아이들 사진만 올라왔다고 한다.
잉꼬부부로 유명했던 박지윤 최동석 부부라 이혼사실에 안타까운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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